한국산 코로나19 진단기기, 러시아 연해주 18개 병원에 지원
[연합뉴스]
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산 코로나19 진단기기가 극동 연해주(州)에 지원됐다.
18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 500만 루블(8천425만원)어치의 코로나19 신속진단 기기 3천750개가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연해주 18개 지역병원에 공급됐다.
영사관은 해당 진단기기는 하늘길이 끊긴 탓에 화물선에 실려 연해주로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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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8109400096?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