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대사 "푸틴 방한 코로나로 연기됐지만, 아직 유효“
[연합뉴스]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한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쿨릭 대사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한 초청에 응했으며, 그 초청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한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사회적 의식을 보여준 게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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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615900050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