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러시아와 '情' 들겠네…초코파이 공장 또 짓는다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0.09.14

[서울경제]

 

오리온이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에 위치한 신공장 부지에서 투자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코파이와 초코송이 등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러시아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신공장을 통해 오리온은 연간 10억개에 달하는 초코파이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협정식에는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간 51억 2,700만 루블(약 8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신공장 규모는 사업부지152,252㎡(약 4,6056평), 연면적 42,467㎡(약 1,2846 평)이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7월에 착공. 초코파이, 비스킷류 6개 라인과 스낵 2개 라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공장 완공 시점에 기존 트베리 공장 라인을 이전 설치하게 된다. 기존 트베리 공장 대비 4배 이상 큰 규모로, 생산량을 100억 루블(한화 약 1,500억원)까지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하 생략...)


박형윤 기자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SV6ITX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