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기아차, 러시아 시장서 ‘훨훨’… 올해의 차 4개 부문 석권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0.09.16

[동아닷컴]

 

기아자동차가 러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차종 4종이 러시아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면서 러시아 시장 진출 이래 최다 부문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2020 러시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모닝(현지명 피칸토, 도심형 소형차 부문)과 씨드(준중형), 셀토스(소형 SUV), 스팅어(그랜드투어링카) 등 4개 모델이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모닝은 5년 연속 해당 부문 최고 자리를 유지했고 셀토시는 출시 6개월 만에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올해 평가는 1월부터 8월까지 자동차 전문가와 일반인 약 100만 명이 인터넷 투표에 참여해 이뤄졌다. 300개 모델을 대상으로 24개 부문 수상 차종이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급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면서 브랜드 입지를 다진 결과가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며 “러시아 진출 이후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생략...)

 

김민범 기자

 

출처: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15/1029368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