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러시아대사 만나 "남·북·러 삼각협력으로 공동 번영“
[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만나 남·북·러 삼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장관실에서 쿨릭 대사를 면담하며 "남·북·러 삼각 협력은 북동 시베리아 지역과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와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과업"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정부는 신북방정책을 통해 유라시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면서 "철도와 가스, 관광특구 등 사업은 남북 협력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정래원 기자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08060050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