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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지키스탄, 산림분야 협력사업 주요현안 논의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1.04.12

쿠키뉴스/최문갑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현재 추진 중인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7일 타지키스탄 산림청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하였다(사진).

산림청은 신북방 정책 부응과 아랄해 피해 영향을 받는 중앙아시아의 사막화 방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타지키스탄 산림복원 및 피스타치오 조림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부터 3년간 총 20억원의 공적개발원조 자금으로 사막화방지 조림(300ha), 조림을 위한 양묘장 조성, 피스타치오 조림(30ha)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 사업 및 육종센터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작년 10월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세계적 흐름에 적극 동참키로 한 바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1월 20일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런 국제동향에 비추어 볼 때 타지키스탄 산림협력 사업은 산림을 복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직접적인 사업으로 환경을 변화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자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하생략)


출처: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408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