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굴로프 차관, 통일부 방문… 북핵 문제 러시아 비중 높아지나
세계일보/홍주형기자
러시아의 북핵 문제 관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방한 중인 러시아 북핵 수석대표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은 25일 통일부 장관과 차관을 잇따라 만나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러시아 북핵 수석대표의 통일부 방문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모르굴로프 차관은 이날 오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다. 뒤이어 최영준 통일부 차관과 양자협의를 할 예정이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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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segye.com/newsView/20210825506189?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