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사과’ 러시아 첫 수출길…두차례 걸쳐 18톤
뉴스원/김정호기자
강원 양구사과가 처음으로 러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양구군은 양구사과 18톤이 러시아 사할린으로 수출된다고 7일 밝혔다.
수출은 오는 8일 1차 3톤, 이달 말 또는 내달 2차 15톤으로 나눠 이뤄진다.
앞선 지난 10월 초 양구사과 농가 33곳 모두 러시아로부터 재배지 검역 합격 통보를 받았고, 지난달 26일에는 수출업체인 ㈜강원수출이 수매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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