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장품, 러시아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수출길 뚫었다
미디어제주/홍석준기자
제주 화장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 러시아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수출길을 뚫는 데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메리파파는 러시아의 의료뷰티 기업 바이오스파클리닉에 7억원(60만 달러) 상당의 제주화장품 ‘크리스탈스킨’ 제품을 1차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JTP 바이오융합센터 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10일 제주항에서 선적돼 러시아 현지로 배송이 시작됐다.
바이오스파클리닉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고소득 계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대형 피부과 클리닉과 화장품 유통 온·오프라인 대형매장을 운영하는 유명 의료뷰티 서비스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해 메리파파로부터 의뢰를 받아 제주화장품공장에서 제주산 화장품 원료를 활용한 제형 개발 연구에 착수, 제주 마유와 동백, 귤껍질, 녹차를 함유한 기능성 수분크림(W/S타입)과 에센스 등의 시제품 개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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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