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남북 노동자, 12일 금강산에서 만남…대표자 회의 정례화 시동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9.02.12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남북 노동자 대표 3단체들이 12일 금강산에서 만난다. 이들은 해마다 만나 노동단체 차원의 민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1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금강산에서 북한 노동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직총)과 '남북 노동자 3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남측 대표단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양대 노총 대표들과 불교·개신교·천주교 등 7대 종단 수장들, 여성·청년·농민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210여명으로 꾸려졌다.

 

남북 노동 3단체는 이날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민간 교류 행사인 '남북 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 모임'을 계기로 대표자회의를 하기로 했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2120846035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