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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6자회담 美수석대표의 조언…“트럼프, 北 영변카드 받았어야”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9.03.11
[KBS NEW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 당시 영변 핵 시설 폐기 카드를 꺼내 든 북한의 제안을 수용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를 지낸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0일(현지시간) 의회 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트럼프를 위한 딜:북의 제안을 수용하고 그것을 토대로 하라'라는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단계적 해법에 기대었다 실패한 전임 행정부들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인식에 따라 '올 오어 낫싱'식 일괄타결에 매달리다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