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화교류추진단’ 위한 협의 진행 중…연내 출범 기대
[경향신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남북 문화·체육·관광 교류를 직접 담당할 남북문화교류추진단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취임 100일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6월30일 남·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큰 고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북문화교류추진단 구성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며 금년 안에 꾸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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