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산림협력 ‘기지개’…북한 산림자원 조사 실시
[서울신문]
남북산림협력의 기초자료가 될 북한의 산림자원 파악 및 임상도 제작을 위한 현지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7일부터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지린성 안투현 일대에서 중국 현지조사팀과 공동으로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북한의 임상도 제작을 위해서는 주요 수종인 아한대 침엽수종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데 남한지역은 분포 면적이 작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북한 내부를 직접 조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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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719500054&wlog_tag3=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