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여행사, '평양서 10월 남북 월드컵예선전'…관광 상품 내놔
[조선일보]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10월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 경기 관람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21일 중국 베이징에 기반을 두고 운영하는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스'는 10월 14~19일까지 북한을 관광하는 패키지 상품을 1인당 1149유로(약 152만원)에 내놨다. 이 상품엔 10월 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북 축구 대표팀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 관람 일정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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