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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흘 만에 또 발사체 발사… 한미 연합연습 반발 외무성 담화문도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9.08.06

[한국일보]

북한이 이달 2일 단거리 발사체 2발을 쏜 지 나흘 만인 6일 또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날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문을 통해 11일로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연습에 강력 반발해, 발사체 발사가 항의성 성격이 짙다는 점을 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를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3일 “시험사격은 대구경 조종 방사탄의 고도 억제 비행 성능과 궤도 조종 능력 및 목표 명중성을 검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시험 사격을 통해 목적한 조종 방사탄의 고도 억제 수평 비행 성능과 궤도 변칙 능력, 목표 명중성, 전투부 폭발 위력이 만족스럽게 확증됐다”고 전해 신형 방사포 발사가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것을 명확히 했다. 반면,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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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060652784942?did=NA&dtype=&dtypecode=&prnews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