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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發] ‘북한 우라늄 폐수’ 서해 유입시 수산물에도 영향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9.08.22

[뉴스포스트]

김익중 前 동국대 의대 교수가 <뉴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북한 방사성 물질이 서해로 흘러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교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을 지낸 바 있다.

김익중 전 교수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우리나라에 유입된다면 서해로 흘러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해의 해류를 따라 바닷물에 풀린 우라늄 폐기물이 북에서 남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15일 미국 북한 분석가 제이콥 보글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평산 우라늄 공장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우라늄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파손돼 내용물이 강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