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 지금 남북이 만나야 하는 까닭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1.06.07

시사IN/남문희 기자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의 타이완해협 관련 언급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타이완 문제는 순수한 중국의 내정’이라며 “외부 세력의 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중국·타이완 관계를 ‘하나의 중국’으로 표현한 지는 오래됐으나 ‘중국의 내정’이라는 표현은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듯하다. 관련 자료들에 따르면, 중국 관료나 관변 학자들이 요즘 즐겨 쓰는 이 표현은 서로 다른 층위의 세 지역을 포함한다. 첫째는 신장웨이우얼, 티베트처럼 중국이 실효 지배하는 지역이다. 둘째는 홍콩, 마카오, 인도 국경처럼 타국과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곳이다. 셋째는 실효적으로 지배하지는 않으나 중국이 자국의 영토로 주장하는 지역이다. 

 

(이하생략)

 

출처: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