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북 산림 협력 통해 한반도 온실가스 감축하겠다“
뉴스원/조소영기자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글래스고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한 산림 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를 감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글래스고 소재 행사장 SEC(스코티쉬이벤트캠퍼스)에서 열린 COP26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한 나라로서 산림복원 협력에 앞장서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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