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 회장, ‘유라시아 스낵시장까지 영역 확대’…오리온, 러시아 신공장 건설에 880억 투자
[넥스트데일리 / 정영일 기자]
오리온은 7일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러시아 뜨베리 주에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 동안 8130만 달러(한화 약 88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지난 6일(현지 시간 기준)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사무실에서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중간생략)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신공장은 10조원에 달하는 제과시장을 보유한 러시아를 공략하는 전초기지이자 동유럽과 EU국가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와 동유럽까지 유라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글로벌 제 2도약을 이뤄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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