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러시아 극동개발공사와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경닷컴 김태현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5일 러시아 극동개발공사(사장 Denis Tikhonov)와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극동개발공사는 러시아 연방정부 극동개발부 산하기관으로서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한 연해주 등 러시아 극동 지역 다수의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의 극동개발 주요 정책이자 한국의 경제자유구역과 유사한 ‘선도개발구역’ 및 ‘자유항’ 경제특구를 직접 운영관리하는 기관이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