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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극동 프로젝트 활성화 추진...'합작사' 설립한다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3.26

[러시아 비즈 뉴스 김초명 객원기자]

 

지난달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러시아 투자포럼에서 극동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러일 합작사 창설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앞으로 일본 기업들의  극동러시아 진출이 가속화 될거라는 예측이 점쳐지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에타 타다시 국제협력은행
(JBIC)사무총장과 알렉산드르 콘코프 극동 투자유치수출지원청  제1부청장이 서명한 양국간의 합작사는 앞으로 일본기업의 대러시아 투자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러시아 정부가 극동개발 투자 메커니즘으로 마련한 블라디보스톡 자유항과 선도개발구역으로 투자확대가 합작사의 최우선을 목표를 수립한다는 것이 업계에서 나오는 의견이다.
 

일본 투자자를 위한 극동사업의 '싱글 윈도우'로써 △투자정보 △사업계획 △일본어 통번역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일본 기업들은 극동지역에 의료,건설자재,목조산업,농업등에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합작사 설립의 이들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는 목소리가 현지에 한인 사업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합작사의 일본측 주주인 JBIC는 일본의 공공 금융기관으로써, 국제금융으로 기업들을 해외사업을 지원하며 유망사업인 경우 투자사업도 직접 펼치기도 한다.

한편  극동지역에는 이미 적잖은 일본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연해주 선도개발구역에 투자를 발표한 자동차기업인 '마즈다', 하바롭스크 선도개발구역에서 온실사업을  진행하는 JGC Evergreen 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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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극동지역에 설립된 668개 기업중  53개가 외국회사이다. 이들 외국기업이 프로젝트에 투자 될 금액은 약 3천억 루블 (5조 5천억원)규모이다.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새로운 법률이 외국기업의 진출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사전문 : http://www.rbiznews.com/www/brd/view/1496897287440900?brdKey=152179702238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