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유용한정보 > 유라시아 소식

유라시아 소식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러일, 인적교류 확대 위한 심포지엄 개최...교육기관 '교류' 강화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4.10

[러시아 비즈 뉴스 박찬현 객원기자]


러시아와 일본의과 양국간의 상호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심포지움이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러시아측에서는 올가 골로데츠 부총리,막심 오레시킨 경제개발부 장관,알렉세이 레픽이러일 비즈니스 협의회 의장이, 일본은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성 장관 등 양국 주요인사들이 대거 심포지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양국 10여개의 대학에서 각자 대표들이 참여하며 협력방안을 위한 토론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양국 경제 및 인적교류 강화를 위한 해법모색 차원에서 개최된 러일 심포지움에서는 특히 양 대학간의 상호 교류협력에 초점을 두었다.
 

올가 골로데츠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양국은 인도적 협력 관계를 위한 좋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직업교육 분야는 프로젝트의 질적 수준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라고 우선 관심 협력사업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골로데츠 부총리는 그 일환으로 자국 대학내 일본학생 쿼터를 늘릴 준비가 됐다"라고  강한 협력의지를 내비쳤다.

 
골러데츠 부총리는 또한 "현재 양국의 교육기관들은 약  250여개의 협약이 체결돼 있고, 97명의 일본학생들이 러시아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016년 러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측이 제안한 8개분야 협력방안 △극동지역 산업화  △의료분야협력 △도시건설협력 △중소기업 간 협력 △에너지분야 협력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첨단기술 분야 협력 △인적 교류 확대에 기반한 것으로, 올해 초 러시아 대표단의 방일결과에 대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기사전문 : http://www.rbiznews.com/www/brd/view/1496897287440900?brdKey=1523172301814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