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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 '극동 헥타르’ 사업에, '47억원' 정부지원금 풀었다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4.17

[러시아 비즈 뉴스 한승아 객원기자]

 

 ‘극동 헥타르’ 프로그램에 힙입어 12,000여 명의  참여국민은 약  2억 5천만 루블(약 47억원)에 달하는 국가 지원금의 혜택을 받았다고 세르게이 카차예프 극동개발부 차관이 최근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카차예프 차관은 "이제부터 우리(극동개발부)의 주요 임무는 시민들의 ‘극동 헥타르’ 개발을 돕는 것"이라며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원 프로그램은 농업 기계,종자 및 가축구입 보조금을 포함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책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카차예프 차관은 덧붙엿다.

점진적으로 극동 지역과 함께 토지 수급자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 프로그램을 입안하고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원금에 대한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수혜자 또한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앞으로 정부정책을 방향을 카차예프 차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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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차예프는 또한 "2개의 은행(우체국 은행,중소기업 은행)만이 ‘극동 헥타르’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한 특별 대출상품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올해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지원하는 은행들을 더 확대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극동 헥타르’는 러시아 국민들에게 극동 지역으로의 인구유입책의 일환으로  최대 1 헥타르의 토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6월 1일부터  극동지역 거주자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처음 시행됐으며, 2017년 2월 1일부터는 기타 지역 거주자로 확대 적용됐다. 

 

기사전문 : http://www.rbiznews.com/www/brd/view/1493360561595479?brdKey=152386402617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