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유용한정보 > 유라시아 소식

유라시아 소식

주요사업
유라시아투어패스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후기집 PDF
위로

러 연해주내 현대가 사업장 매각 완료...'롯데' 둥지에서 새출발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4.18

[러시아 비즈 뉴스  전명수기자] 


현대중공업이 소유중이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소재의 호텔 및 농장 사업장이 매각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작년 12월 현대중공업과 체결한 호텔 및 농장 법인들의 인수계약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거래 규모는 총 865억원 수준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두 사업장의 인수건에 대해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국세청 신고를 거쳐 매매대금 지급까지 완료해 제반의 인수절차를 완전히 종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호텔롯데는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 호텔롯데는 올 상반기 내 브랜드 교체작업을 마치고 6월에 열릴 러시아 월드컵과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롯데호텔 이름과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호텔롯데는 블라디보스토크  거점까지 포함해 롯데의 러시아 지역 세번째 호텔이자 10번째 해외 호텔을 직영하게 됐다.
 
한편 롯데상사는 현대하롤아그로, 현대미하일로프카아그 지분 각 100%와 현대프리모리예 지분 49.99%를 인수했다. 올해 영농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앞으로 축산,수산 등 관련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롯데상사는 서울시 면적의 약 6분의 1에 달하는 3천만평 규모의 영농사업장을 갖고 향후 미래 식량자원 개발뿐 아니라 그룹 내 유통,식품사업과의 시너지를 적극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기사전문 : http://www.rbiznews.com/www/brd/view/1498617749791159?brdKey=152400897199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