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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사할린 스키장,올 1분기 관광객 수...작년 전체의 80% 달해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4.23

[러시아 비즈 뉴스 장하영 객원기자]


극동러시아 전반으로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늘고있다.

사할린주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사할린의 랜드마크 스키리조트인 «고르니 보즈두흐»에 6만8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2017년 고르니 보즈두흐에 방문한 전체 관광객이 8만6천여 명에 비하면, 올 1분기에만 지난해 전체 관광객 수의 80% 달하는 수치를 달성한 셈이다.


2017년 이후로 고르니 보즈두흐 스키장은 개보수로 공사로 크게 확장됐다. 신규 케이블카 설치 및 또한 10km 트랙을 추가해 현대화된 스키장으로 변신하며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것 같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주로 극동지역 중심의 자국민이 방문했으나, 현재는 상트 페테르부르그,모스크바를 비롯 러시아 전역에서의 자국민 뿐 아니라 일본,중국,영국,미국,네덜란드 등지에서 해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스키장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같은 관광객 급증추세에 따라 고르니 보즈두흐측은  따뜻한 봄,가을에도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를 개발중으로 앞으로 다양한 여름관광 상품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전문 : http://www.rbiznews.com/www/brd/view/1499320092877854?brdKey=152425975465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