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만의 경협 성공 못해…美日中러와 `北 프로젝트` 손잡아야
[매일경제 이유섭 기자]
11년 전 참여정부가 남북경협을 위해 북한 개발에 5년간 9조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웠지만 정권교체로 실천에 옮기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북한도 당시의 아픈 경험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정부가 독자적으로 주도하는 경협 대신 민간기업이 미·일·중·러 등 다국적기업과 함께 대북 투자를 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른바 대북 경협의 `국제화`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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