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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러 PNG 가스관 잰걸음..."동북아 중심 도약 기회"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4.26

[에너지경제 김민준기자]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2013년 북한 3차 핵실험 이후 일체 중단됐던 ‘북한을 경유하는 러시아 PNG(Pipeline Natural Gas) 도입’ 사업이 급진전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지난해 12월 7일 1차 회의를 열고 가스를 포함해 철도, 조선, 전력, 북극항로 등 총 9개 분야에서 러시아, 중국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역시 동북아 슈퍼그리드와 러시아 PNG 도입이다. PNG는 대형가스관을 통해 운송되는 천연가스로 배로 실어오는 LNG(액화천연가스)나 CNG(압축천연가스) 방식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다. MMBtu(천연가스 부피단위)당 수송원가가 0.31달러로 LNG(0.94달러), CNG(0.6달러)와 비교해 2∼3배 이상 저렴하다... (이하생략)

 

기사전문 :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5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