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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美 국채 팔고 금 매입…'美 제재 대비용'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08.24

[뉴시스 안호균 기자]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7월 금 보유량을 29t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11월 이후 월간 증가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5월 20t, 6월 17t의 금 보유량을 늘렸다. 총 보유량은 2016년 초부터 현재까지 37%나 증가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760억 달러(약 85조2700억원) 규모다.

 이와 동시에 러시아는 미국 국채를 대량 매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지난 3월 961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두 달 만에 84%나 보유량을 줄여 5월에는 149억 달러까지 떨어뜨렸다.  

 미국 민간 정보연구소 스트랫포의 유라시아 애널리스트 유진 차우보스키는 CNN에 "러시아는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예상하고 달러로부터 경제를 최대한 분리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또 미국의 제재로 인해 미 국채 매각이나 은행들의 달러화 거래가 제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앞서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이달 초 미 국채를 계속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실루아노프 장관은 "우리는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를 상당히 줄였다"며 "달러는 국제 통화로 간주되지만 (미국의 제재가 시행되면) 지불에 리스크가 큰 수단으로 변한다"고 설명했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823_0000398689&cID=10101&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