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업 진출 시 서방 제재안 법률 검토해야"
[뉴스1 김현철 기자]
코트라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 발간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분야 및 파트너 선정 시 지속되고 있는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를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시행한 이후 계속해서 러시아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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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춘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신북방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우리 기업들은 서방제재에 따라 있을 수 있는 피해나 분쟁을 회피하기 위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재무부·의회, EU의 유럽이사회 홈페이지에서는 러시아 제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