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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레 여신 자하로바 13년 만의 한국 무대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02
[중앙일보 이지영 기자]

세계 발레계의 거물 무용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39)와 데니스 로드킨(27)이 한국 무용단과 첫 협업 공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1일과 4일 유니버설발레단의 ‘라 바야데르’의 주인공 니키아와 솔로르 역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유니버설발레단과 1, 4일 협연 사랑과 배신 다룬 ‘라 바야데르’ 볼쇼이 수석무용수 로드킨 동참'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자하로바는 세계 최정상급 발레리나다. ‘세기의 발레 여신’ ‘재림한 안나 파블로바’ ‘제2의 갈리나 울라노바’ 등으로 불린다.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꼽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무용수상을 두 차례(2005, 2015년) 수상했고, 2008년엔 러시아 인민예술가 칭호도 얻었다. 한국 무대에 서는 것은 2005년 볼쇼이발레단의 ‘지젤’ 내한공연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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