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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능통자 태부족 앞으로가 더 문제다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14

[경상매일신문]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지속적인 성공과 통상확대 등 실질적 협력 강화로 연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러시아어 능통자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한·러포럼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간 경제·통상, 교육·과학, 인적·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포항선언’이 채택 됐고 포항은 첫 개최지로서의 상징성과 함께 상설사무국 설치를 통해 향후 한·러교류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세웠다. 2020년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가 완공되면 포항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환동해권의 새로운 해양관광산업도 일으킬 수 있고, 동해선 철도가 이어지면 유라시아 북방교역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포항의 이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역량부족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러시아어에 능통한 통역가능자들이 태부족하다는 점이다. 이번 행사에서도 200여명의 러시아측 인사들의 동행 및 행사장 통역에만 40여명이 동원된다. 하지만 포항시에 러시아 통역사가 없어 서울 등 외국인학교와 대학, 통역인협회 등지의 협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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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225783&part_idx=238#09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