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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북제재 풀리면 러시아 가스관 끌어올 것"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16

[뉴데일리 우승준 기자]


"文대통령, 동해안→北→블라디보스톡 잇는 철도 공동체 구상도 다듬고 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완화된다면 문재인 정부가 '북한 경로형 러시아 가스 공급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는 주장이 여권에서 제기됐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해 9월 11일 북한에 대한 '유류공급 30% 감축과 대북 투자, 합작사업 원칙적 금지'의 대북제재 2375호를 결의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만나 "북한에 대한 제재가 풀리면 러시아 가스를 북한을 통해서 우리나라까지 끌어오는 북방경제 계획을 우리 정부가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북한은 전기가 부족하다. 러시아 가스를 우리나라까지 가져오는 과정에서 (북한이) 통과 요금을 받고, 그 가스를 이용해서 발전소를 세우면 동북아 전체가 평화로운 지대로 발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11/15/20181115001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