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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700척 배 건조 예정인 러시아와 협력 확대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1.26

[국제신문 이은정 기자)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 모색
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활용
다양한 스마트 신기술 관심 모아
韓·아세안 조선 공동체 협약도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2018 국제조선해양기자재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과 21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국내외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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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엔텍 이순규 대표는 “도브로플로트 그룹의 막심 클류신 이사 등 현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러시아 시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국제산업 및 기업연합회(ICIE) 올레그 쿠즈민 회장은 “한국과 러시아 양국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교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양국 협력을 위해 연방법 등 정책적 방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3개 조선기자재 협의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6개 국가가 ‘아세안-한국 조선·해양 공동체’를 구성하기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들은 조선기자재업계 상호교류, 조선·해양플랜트 공동 건조, 양국 진출 무역 진입 장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기사원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81123.22013009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