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 금융협력 강화 "달러 의존 줄이자"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국과 러시아가 달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금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이달 초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무역 대금을 중국 위안화와 러시아 루블화로 직접 지불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방안을 중국 지도부와 논의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어떤 통화도 시장을 지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는 그 통화를 발행하는 나라에 우리가 의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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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1221831123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