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아직 지도자 자리 물러날 생각없다"
[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러 자신감 있어…美 등 서방과의 협력에 열려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직은 국가 지도자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해 '푸틴 대통령이 정치 무대를 떠난 다음날 러시아는 어떤 모습일 것으로 보는가'라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이 같은 의사를 표시했다.
푸틴은 미소를 띠며 한 답변에서 "당신은 왜 그렇게 서두르는가? 나는 아직 어디로도 갈 생각이 없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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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916950008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