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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에 시장 안도…미국·러시아, 사우디 대신 석유시장 주도권 잡나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8.12.12

[이투데이 배준호 기자]


OPEC과 파트너 국가들, 내년 6개월간 하루 120만 배럴 감산…OPEC 쇠퇴 관측 커져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 OPEC 주요 산유국들이 예상을 웃돈 감산에 나서면서 원유시장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OPEC 회의를 계기로 미국과 러시아가 석유시장에서 OPEC을 웃도는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OPEC과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는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연 회의에서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산유량을 올해 10월 대비 하루 총 120만 배럴 감산하기로 합의했다.

 세계적인 원유 공급과잉, 무역 긴장과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 불안 등에 국제유가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10월 초 이후 2개월간 30% 이상 급락하자 OPEC이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97191#csidxe47f2b0fd666da39f30738164daa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