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 백두산 기자]
러시아 극동지역에는 극동조선선박수리센터(FESRC)를 중심으로 약 7개의 조선소가 몰려 있다. 이 지역은 최근 즈베즈다 조선소를 중심으로 상용 선박 제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즈베즈다 조선소는 지난 2017년 9월 러시아 최대 석유사인 로스네프찌와 4척의 쇄빙선 건조 계약을 맺었으며, 2017년 12월 로스네프찌의 아프로막스급 유조선 건조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즈베즈다 조선소는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즈베즈다 조선소 현대화 프로젝트는 로스네프찌와 가즈프롬뱅크 컨소시엄이 수행 중이며, 2014년 러시아 극동지역 조선산업 발전에 관한 푸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본격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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