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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이칼,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 기대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19.01.18

[리서치페이퍼 신은지 기자]


   러시아 극동지역에 위치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천혜의 환경 바이칼호수가 러시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극동, 바이칼지역 사회경제발전’이라는 세계적인 개발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바이칼호수는 지구상 어느 호수 보다 깊은 수심 1630m을 자랑하는 담수호로서 약 2500여 종의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생물의 다양성이 높고 지리적,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다.

   지난 12월 14일, 몽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러시아 연방 부랴트공화국(Buryatia, 대통령 Aleksei Tsydenov_알렉세이 쯔데노브)의 수도 울란우데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 유일하게 한국의 기업이 초청되어 화제가 되었다. 초청된 기업은 한국 지오그룹(GEO GROUP)의 계열사 주식회사 동아시아개발(EAD_East Asia Development, 회장/대표이사 우태광)로 러시아 극동개발의 핵심인 바이칼호수 지역 개발에 지오그룹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받았다.

   이미 2018년 7월 6일, 한국의 지오그룹은 러시아 북동쪽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 부랴트공화국의 알렉세이 쯔데노브 대통령과 ‘극동, 바이칼지역 사회경제발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이칼호수 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의 주식회사 동아시아개발 초청은 한국의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가 생긴 것이다. 또한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거대한 개발프로젝트의 시작이라 평가되고 있다.

(이하생략...)


기사원문: http://research-paper.co.kr/news/view/7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