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평화조약 체결이 우선" 거듭 강조
[뉴스핌 김은빈 기자]
북방영토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일본의 입장이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다. 영토문제를 해결해야 평화조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일본과 달리, 러시아 측은 평화조약 체결이 먼저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일본 내 여론도 다소 비관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문제 해결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여론조사에선 임기 내에 해당 문제가 해결될거란 응답은 1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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