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식량난 북한에 밀 4천t 전달"…무상지원 구호물자
[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러시아가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구호물자로 밀을 전달했다고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주말 (북한) 청진의 러시아 총영사관 직원들이 러시아에서 온 구호물자 전달식이 열린 (청진)항구를 방문했다"면서 "유리 보치카료프 총영사가 2천90t의 밀로 구성된 화물을 살펴보고 화물선 '은봉-2호'에 올라 승조원들과 면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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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https://www.yna.co.kr/view/AKR20190304149600080?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