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화력 발전소 가동식 참석…EU "우크라 영토 통합성 지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크림병합 5주년을 맞아 크림반도를 방문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림반도 주도인 심페로폴을 찾아 지난해 반도에 건설된 2개 화력 발전소 확장 가동식에 참석했다.
푸틴은 심페로폴에 지어진 '타브리체스카야' 발전소와 남부 도시 세바스토폴에 세워진 '발라클랍스카야' 발전소의 새로운 에너지 블록 가동 버튼을 직접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