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2월 대북 정유제품 수출 작년 동기의 4.6배
[연합뉴스]
올해 들어 러시아의 대북 석유 수출량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매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양국간의 긴밀한 경제협력 양상을 보여주는 통계일 수 있어 주목된다.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1월 약 5천976t, 2월 약 4천382t의 정유제품을 각각 북한에 이전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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