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러시아 외무장관 만나 외교 현안 논의
[뉴스핌]
데이비드 헤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10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세르게이 라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동을 가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미 국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양측은 이날 미러 관계를 비롯한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여러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 문제를 비롯, 베네수엘라, 우크라이나 문제 등 이슈마다 대립각을 세우며 갈등이 심화됐다. 양국은 지난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에서 대화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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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711000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