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湖 살려달라” 디캐프리오에 SOS… 러시아인들, SNS 댓글 폭주
[동아일보]
환경보호 운동을 꾸준히 벌여 온 미국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5·사진)의 인스타그램(@leonardodicaprio)에 “바이칼 호수를 구해
달라”는 러시아어 호소문 댓글이 며칠 새 수만 건 넘게 폭주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2일 보도했다. ‘#SaveBaikal(바이칼을
살려주세요)’ 태그를 달고 디캐프리오를 ‘레부시카(Levushka·리어나도의 러시아식 이름)’라고 부르며 도움을 청한 댓글이 줄지어 달린 것은
18일 한 러시아어뉴스 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ves_ulan_ude)에 ‘댓글 호소 제안’이 올라온 뒤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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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724/96664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