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러시아, '핵조약' 파기 임박…"핵전쟁 고삐 풀린다"
[머니투데이]
미국과 러시아(옛 소련) 간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파기가 임박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전세계가 핵전쟁의 중대한 제동장치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INF는 1987년 미국과 소련이 체결한 군축 조약으로, 사정거리 500~5500km의 중, 단거리 핵 미사일을 폐기하고 더 이상 개발, 배치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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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8020405198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