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첫 '해상 원전' 가동 준비…'떠다니는 체르노빌' 우려
[연합뉴스]
러시아가 북극해 지역에 전기·난방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해온 첫 해상원전의 가동 준비를 마치면서, 환경재앙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가 북방 확장 활동 지원을 위해 계획한 첫 해상원전 '아카데믹 로모노소프'는 대형 바지선에 원자로 2기를 설치한 형태다.
지난해 4월 말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를 출발해 발트해와 노르웨이해를 가로질러 러시아 항구도시 무르만스크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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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190805045700009?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