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BBC방송 러시아어 인터넷판에 따르면 피치는 앞서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범위의 최하위 단계인 'BBB-1'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이와 관련해 "러시아가 거시경제 안정성을 높이고 유가 변동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며 대외 충격에 대한 견고성을 강화하는 신뢰할 수 있고 지속적인 정책을 계속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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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81116590649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