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러시아 선원이 쓴 편지 알래스카에서 발견
[YTN]
미국인 남성이 50년 전 러시아 선원이 쓴 편지를 발견해 화제다.
지난 8월 초, 미국인 타일러 이바노프는 알래스카에서 장작을 수집하던 중 편지가 든 유리병을 발견했다. 병은 코르크 마개로 꽉 막혀 있어 드라이버를 이용해서야 겨우 편지를 꺼낼 수 있었다.
병 속에 든 편지에는 러시아어로 된 10줄의 짧은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이바노프는 "내부는 말라 있었으며 와인이나 오래된 알코올 같은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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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www.ytn.co.kr/_ln/0104_2019081911000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