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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관광지였던 블라디보스토크는 지금 -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전전긍긍

작성자 유라시아협력센터 | 날짜 2020.04.24

[바이러시아 21]

 

지난해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떠오르는 '핫한' 관광지로 꼽혔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신종 코로나(COVID 19) 확진자가 최근 크게 늘어났다.

 

지난 2월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기 위해 갔을 때만 해도, 블라디보스토크의 최대 이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과의 국경 봉쇄와 그에 따른 킹크랩 가격의 폭락 우려였다

 

실제로 그로부터 한달 뒤쯤, 중국 수출길이 막힌 러시아 킹크랩은 대거 국내로 들어왔고, '킹크랩을 반값에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거꾸로 '킹크랩 난'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하생략...)

 

이진희 기자

 

출처 http://www.buyrussia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