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서 4주째 “푸틴 반대” 시위
[VOA뉴스]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가 24일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바롭스크 지역 주지사의 체포 사건으로 촉발된 이번 시위에는 3일 수 천명이 거리에 나와 “푸틴 없는 러시아”, “우리가 힘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구속된 주지사인 세르게이 푸르갈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같은 대도시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리는 것은 빈번하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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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voakorea.com/world/europe/russia-fareast-anti-putin